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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내가 신이라고?" 드러나는 JMS 정명석의 만행 / YTN

2023-03-08 54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도형 단국대 교수·JMS피해자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총재 정명석 씨의 만행이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30년 동안 JMS의 문제를 추적해온 핵심관계자와 얘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

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였던단국대 김도형 교수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

30년 전부터 JMS 총재 정명석 씨를 쫓기 시작하셨습니다. 피해자분들을 돕는 역할을 해 오신 건데요. 일단 교수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좀 부탁드릴게요.

[김도형]
제가 대학 시절에 친구의 소개로 일반 교회로 생각을 하고 교회를 가게 됐는데 바로 그곳을 몇 달 다니다 보니까 정상적인 교회와는 거리가 먼,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JMS라는 단체였고 알고 보니까 교회가 아니고 거의 범죄단체라는 걸 제가 알게 됐고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. 세상은 전혀 모르고 오히려 언론에서는 연합대학의 학장님이라고 정명석을 칭송하는 걸 보고 이건 뭐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싸움을 시작하게 됐습니다.


최근에 정명석 씨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교수님이 거기에 나오신 것도 봤어요. 이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신 거예요?

[김도형]
2년 전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신 조성현 PD님이 연락이 오셔서 만나게 됐습니다. 그런데 저는 언론사에도 속은 적이 많습니다. 왜냐하면 일부 방송사는 저의 도움으로 JMS 방송을 하고는 JMS와 다시 합의를 하고 방송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하는 그런 방송사로부터 뒤통수도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.

그런데 조성현 PD께서 계속 취재를 해 다 보니까 다른 사이비 종교에 비해서 너무나 악질이다, 이 JMS가. 그래서 그분께서 저한테 다시 오셔서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교수님이 인터뷰를 해 주시면 JMS를 2편으로 만들겠다. 그래서 제가 그 확답을 받고 반드시 2편 이상으로 만들면 내가 인터뷰에 응하겠다. 그렇게 해서 인터뷰에 응하고 제작에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.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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